기아 시즌 첫 한화전 위닝시리즈 확보!!

 

사진출처 : 엑스포츠뉴스

 

7월 4일 경기 그야말로 완벽!!

 

기아의 경기는 투타의 조화로움으로 시즌 한화전 첫 위닝시리즈를 확보하였다.

선발 한승혁은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대담하게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위기가 있었지만 잘넘겼고, 5이닝을 4실점으로 무난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 후 올 시즌 처음으로 불펜으로 나선 펫딘도 위기가 있었지만 훌륭하게 잘 막아줬다.

 

이렇게 불펜에서 힘을 내자 4:0에서 4:2로 따라 붙었고 6회에는 류승현의 동점적시타로

4:4까지 따라가게되었다.

 

 

7회에 올라온 김윤동이 8회1사까지 잘막아주었고, 임기준이 8회까지 틀어 막아주었다.

 

7회에는 타선에서 힘을 다시한 번 내주어 최형우의 적시타로 6:4로 역전!!

이 타점이 결승타점이 되었다.

 

무엇보다 8회초에 대수비에 들어선 김선빈. 첫 아웃카운트를 쉽게 잡아내는 것을 보면서

유격수자리엔 빠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마무리로 돌아선 윤석민의 시즌 3세이브 수확!!

 

모든 것이 완벽하게 돌아가게 된 모습니다.

 

전반기를 거의 마친 현재상황에서 후반기에 올라가려면 완벽한 로테이션과 부상금지이다.

선발라인업

1. 헥터 2. 양현종 3. 펫딘 4. 임기영 5. 한승혁

중간계투

임기준, 김윤동, 유승철, 김세현

마무리

임창용, 윤석민

타자라인업

1. 버나디나 2. 이명기 3. 안치홍 4. 최형우 5. 김주찬 6. 이범호 7. 최원준 8. 김민식 9. 김선빈

 

현재 최원준, 류승현, 박준태, 최정민 등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고 어린 선수들의 활약으로 이기는 야구를 하고 있는데

이선수들을 경험을 쌓게 해주면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배테랑 정성훈 선수 너무 보기 좋습니다 :)

끝까지 활약해주시고, 이번 한화전 스윕도 문제 없겠죠??

 

 

사진 출처 : 엑스포츠 뉴스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류승현 선수. 아직 어리지만 오늘의 홈런 제외 사이클링히트는 아깝네요.

조만간 대기록 달성하길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