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일)
주말 엘지트윈스와의 경기는 무기력하게 패배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이스 양현종의 부진 타선의 무기력한 공격력 등이 드러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상대의 선발 윌슨에게 선취점을 얻을 때까지만 해도 일요타이거즈의 힘을 발휘하는가 했지만...
그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실점을 하며 그 뒤로 와르르 무너지는 경기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힌것은 에이스의 무게감 때문인지 양현종이 선발 5이닝은 버텨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그외의 투타의 부조화와 9회의 김세현의 등판에서 쐐기 실점은 뼈아픈 장면이었다.
김세현의 공은 배팅볼을 던지는 수준으로 상대 타자들은 때려냈다.
결국엔 최종점수 8 : 1로 무기력하게 대패... 루징시리즈기록 상대전적 5승 7패로 열세....
이런 상태로는 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고 해도 승산이 거의 없을 듯 싶다.
질때 지더라도 무기력하게 지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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