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밸런스 붕괴로 후반기 첫시리즈 루징패로 마무리

 

사진출처 : 스포츠Q

 

7월 19일 (목)

 

후반기 첫 삼성과의 시리즈에서 투타의 밸런스 붕괴로 인해 루징시리즈 기록

 

연이틀 투타의 밸런스가 붕괴되 패배를 기록한 기아타이거즈 2018시즌은 리빌딩을 위한 시리즈로 마무리해야 할 것인가??

시리즈 시작과 함께 승리를 챙겨 간격을 벌려놓는가 했으나 연이틀 패배를 맛봄으로써 오히려 간격이 줄어들어

이제는 7위 삼성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까지 치닫게 되었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하면 넥센도 2패를 당하면서 승차는 아직까지는 가시권에 있다는 것이지만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투타의 밸런스가 붕괴가 되었고 찬스에서 해결을 해줄 사람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하지만, 최형우나 안치홍 버나디나는 어느정도 본인의 기량을 해주고 있는 점에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타선이 징검다리로 터지고 있고 수비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총체적난국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시점에서 기아는 선택을 해야할 부분이 이번시즌 이렇게 무기력하고 정당하게 지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보다

과감하게 이번시즌을 포기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등의 자세를 준비하던지

아니면 올시즌 남은경기동안 집중하여 순위싸움을 제대로 하던지 해야할 것이다.

 

매번 무기력하게 고구마 1000만개 먹은거 만큼의 답답한 공격과 수비에 대해서는 팬들에게 프로선수로서의 모습이

실망스럽기만 하다.

 

계속해서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이니 만큼 팬들에게 조금 더 멋지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희망한다.